그린장성21추진협의회가 최근 장성호 하류 미락단지에 꽃밭을 조성했다. 현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 (자료=장성군)

[한국정경신문(장성)=최창윤 기자]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가 최근 장성호 하류 미락단지에 꽃밭을 조성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오는 24~26일 열리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방문객 맞이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꽃밭 조성에는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메리골드, 일일초 등 계절꽃을 심었다.

임경택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 상임의장은 “꽃밭 조성으로 그치지 않고 회원들과 함께 애정을 갖고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해 일손을 거든 김한종 장성군수는 “미락단지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사랑받는 아름다운 꽃밭을 선사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는 장성군 환경 보전을 위해 1999년 발족한 단체다. 매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최창윤 기자 desk0223@nate.com 최창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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