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유독, 월간 이용자 200만명 넘겨..OTT·자기계발 등 123종 서비스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3.27 14:10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LG유플러스 구독 플랫폼 '유독'이 출시 1년 반 만에 월간활성이용자(MAU) 수 213만명을 넘겼다.

LG유플러스는 유독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자기계발, 식품, 어린이, 반려동물 등 구독 서비스 123종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고 27일 밝혔다.

사업자가 서비스를 모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기존 구독 상품과 달리 고객에게 선택권을 줬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었다는 분석이다.

또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들을 모아 높은 할인율을 주는 '유독 픽'도 성장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차별화된 구독 경험 혁신에서 나아가 소비자 간 거래(C2C) 생태계를 구축하고 개방형 구독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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