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에 부활 가능 캐릭터 제공..신규 요원 ‘클로브’ 공개

하재인 기자 승인 2024.03.25 15:04 의견 0
라이엇 게임즈가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에 신규 요원 클로브를 공개했다. 사진은 발로란트 신규 요원 클로브의 공식 이미지 (자료=라이엇 게임즈)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FPS 게임인 ‘발로란트’에 부활 가능한 캐릭터를 제공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에 신규 요원 ‘클로브’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로브는 오는 27일에 출시된다.

클로브는 전략가 역할군에 속한다. 사망 후에는 연막 스킬을 사용하거나 부활이 가능하다. 보유 스킬에는 ▲아직 안 죽었어 ▲계략 ▲간섭 ▲활력 회복이 있다.

궁국기 ‘아직 안 죽었어’는 사망 후 활성화 시 일시 부활하는 스킬이다. 일정 시간 내 킬·어시스트를 달성하면 전장에 완전히 돌아온다. ‘계략’은 위치를 지정해 시야를 차단하는 연막 스킬이다. 사망 후에도 사용 가능하다. ‘간섭’은 파편을 던져 범위 내 대상을 부패시키는 스킬이다. ‘활력 회복’은 클로브가 피해를 입히거나 처치한 적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스킬이다. 이동 속도를 올리고 일시적으로 체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발로란트 에이전트 게임플레이 디자이너 댄 하디슨은 “클로브는 다른 전략가 요원과 달리 특정 스킬을 사용하지 못한 채 사망해도 그 가치를 크게 잃지 않기에 위험을 감수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클로브가 경쟁전은 물론 프로 경기에서도 빛을 발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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