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을 진화시켜라"..컴투스홀딩스,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새 단장

김연진 수습기자 승인 2023.04.27 12:51 의견 0

컴투스홀딩스가 신규 던전 ‘시간의 틈’을 선보였다. [자료=컴투스홀딩스]

[한국정경신문=김연진 수습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의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통해 영웅의 진화를 꽤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신규 던전 ‘시간의 틈’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시간의 틈은 전투 중에 실시간으로 영웅을 조합해 강력한 파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콘텐츠다. 한 번 출전한 영웅은 귀환이 안 되는 특징이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시간의 틈은 총 5단계로 진행된다. 최종 웨이브의 보스와 몬스터를 모두 물리쳐 전투에서 이기면 '잊혀진 영혼석’과 ‘보석’ 등 보상을 받는다.

새로운 5성 한정 히든 영웅과 ‘리버스 아르카나’도 공개됐다. 신규 영웅 ‘스토퍼’는 출전한 모든 인원을 5초간 멈추게 만들고 그 사이 본인의 공격력을 증대시키는 스킬을 갖췄다.

리버스 아르카나는 2종이 추가된다. ‘힘[R]’은 소드맨 계열 영웅의 공격력을 강화시켜준다. ‘사형수[R]’는 로그 계열 영웅이 공격할 때 일정 확률로 적을 즉사시킨다.

게임 편의성도 높였다. ‘결투장’에는 각종 영웅과 아르카나 조합에 따른 전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연습장’이 생겼다.

‘길드 레이드’에는 무제한 체력을 가진 최종 보스가 등장했다.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시간의 조각’ 등 희귀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는 전략형 랜덤 디펜스 RPG다"며 "매 웨이브마다 랜덤으로 주어지는 영웅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상위 단계의 영웅으로 진화시키고 젬과 큐브 등 각종 재화를 활용해 적을 물리치는 독특한 게임성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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