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LPGA 노무라 하루 프로 후원 협약.."유니폼·모자에 브랜드 노출"

이정화 승인 2023.03.21 13:36 의견 0
노무라 하루 프로 골퍼(왼쪽)과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이 지난 20일 후원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넥센타이어]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넥센타이어가 LPGA 노무라 하루 프로 후원 협약을 맺었다.

넥센타이어는 후원 협약식이 서울 넥센중앙연구소인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

노무라 하루는 지난 2011년 LPGA 투어 데뷔를 시작으로 ▲2016년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우승 ▲스윙스커츠 LPGA 클래식 우승 ▲2017년 '발룬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우승 등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노무라 하루는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까지 한국에서 생활했다. 한국 이름은 문민경이다.

노무라 하루는 2023년 유니폼 과 모자에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하며 전 세계를 누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노무라 하루 프로가 최고 컨디션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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