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서울경찰청과 피싱범죄 예방 '맞손'

이정화 기자 승인 2021.04.08 15:57 의견 0
우리카드가 8일 피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 참석한 허정진 우리카드 부사장(오른쪽)과 장하연 서울경찰청장 [자료=우리카드]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우리카드가 피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메신저피싱과 보이스피싱 등 최신 피싱범죄 수법과 분석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한 피의자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피싱범죄침입 정보 기반으로 수사 의뢰를 하면서 서울경찰청의 피의자 조기 검거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카드 고객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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