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엘텍·효성티앤씨·대림통상 주가 장 초반 상한가↑ 투자자 이목 집중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2.01 10:21 | 최종 수정 2021.02.01 10:23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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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대성엘텍·효성티앤씨·대림통상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먼저 대성엘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75%(360원) 오른 1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카 수혜 기업'으로 거론되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대성엘텍이 인수·합병(M&A) 매물로 나온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효성티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29.88%(8만 9500원) 오른 38만 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어닝서프라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효성티앤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3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컨센서스인 1114억원을 16% 상회하는 분기 최대 실적이다.

대림통상은 전 거래일 대비 29.82%(1215원) 오른 5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림통상 이슈로는 유동성 증가를 통한 매매거래 활성화로 주가안정을 위한 유동성공급계약 체결하면서 단일가매매(30분 단위)가 해제됐다는 소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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