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라인 '츠무츠무 스타디움' 또 하나의 신화만든다..日 무료게임 순위 3위

김진욱 기자 승인 2020.10.05 12:18 의견 0
디즈니 츠무츠무 스타디움.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NHN이 모바일게임 ‘츠무츠무 스타디움(Tsum Tsum Stadium)’이 일본, 대만, 태국, 홍콩, 마카오, 싱가폴 등 6개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NHN은 자사가 개발하고 라인 주식회사가 서비스하는 서바이벌 퍼즐게임 ‘츠무츠무 스타디움을 일본 등 6개국에 서비스를 지난 29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츠무츠무 시리즈의 대표적인 게임인 ‘디즈니 츠무츠무’는 일본에서 지난 2014년 출시돼 꾸준하게 높은 인기를 유지해오고 있다. 5일 현재 디즈니 츠무츠무는 일본 구글플레이 매출 기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츠무츠무 스타디움은 디즈니 츠무츠무 IP를 활용해 새롭게 제작한 실시간 퍼즐게임이다. 기존 디즈니 츠무츠무가 혼자서 즐기는 퍼즐게임이라면 츠무츠무 스타디움은 대전 개념을 넣어 최대 50명이 함께 대전을 펼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츠무츠무 스타디움은 LINE(라인) 메신저 친구나 게임 내 이용자와 함께 최대 50명이 함께 모여 실시간 대전을 펼칠 수 있다. 또한 소지한 캐릭터 중 2종류를 ‘마이 츠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전략성을 갖추고 있다. 300가지 이상의 ‘파츠’로 자신만의 ‘츠무 얼굴’을 만들어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재미 요소가 있다.

츠무츠무 스타디움은 디즈니 츠무츠무의 인기 요인에 새로운 기능을 더해 벌써부터 해외 시장에서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시장인 일본에서 5일 기준 구글플레이 무료게임 순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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