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차유민 기자] AIA생명이 급변하는 환경 속 시니어들의 편리한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AIA생명은 지난 9일 서울 종로 구립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니어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금융 생활 체험기기(키오스크) 지원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AIA생명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립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디지털 금융생활 체험기기 지원식과 함께 시니어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다양한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AIA생명)
'금융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 장애 학생, 자립 준비 청년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진행했다. 이번에는 그 대상을 시니어까지 확대했다.
현장에는 AIA생명 황지예 마케팅본부장·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스님·(사)함께하는사랑밭 관계자와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했다.
AIA생명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한 전국 5개 복지기관에 디지털 금융 생활 체험기기 총 5대를 전달했다. 기관별 8회차 시니어 금융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니어 금융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전자금융 피해 사기 예방, 디지털 금융 생활 체험기기 사용 등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금융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전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권은주 감독이 진행하는 슬로우 러닝 클래스도 참여할 수 있다.
AIA생명 황지예 마케팅본부장은 "소비자들이 접하는 대부분의 서비스가 빠르게 디지털 환경으로 변하고 있다"며 "시니어들이 일상 속 금융 생활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디지털 도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