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차유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의 소비자 보호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

KB국민카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KB국민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2025년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우수기업 인증식’에서 KB국민카드 김재관 사장(오른쪽)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의 상품 및 서비스를 경험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체감 만족도와 실제 민원, 불만, 피해사례를 조사한 결과 카드업권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도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선정 뿐만 아니라 3대 고객만족 조사기관(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모두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만족도 1위를 차지하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KB국민카드는 고객의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하는 ‘신속민원처리제도’와 고객패널단 ‘The Easy Talker’등 VOC(Voice of Customer)기반의 경영 시스템을 확고하게 정착시켰다. 이러한 고객중심 문화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물론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까지 이끌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CPI 4년 연속 우수등급 획득은 고객의 신뢰와 선택이 만든 성과”라며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모든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환경을 제공해 가장 신뢰받는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