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넷마블의 신작 ‘뱀피르’가 순조로운 초반 흐름을 보이고 있다.
3일 넷마블에 따르면 ‘뱀피르’는 출시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20만명을 돌파했다.
‘뱀피르’의 동시 접속자 수가 20만명을 넘겼다. (이미지=넷마블)
넷마블은 ‘뱀피르’ 정식출시 당일 30개의 서버를 오픈했다. 론칭과 동시에 모든 서버의 캐릭터 생성이 제한돼 9개의 신규 서버를 추가했다. 예상치를 넘는 이용자 유입으로 출시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20만명을 돌파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정식출시 이후 약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비롯해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차지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에 넷마블은 올해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잇는 흥행작 반열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뱀피르’는 3일 정식출시 이후 첫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많았던 골드 수급과 명중 밸런스 등을 비롯해 편의성 확대에 중점을 둔 변경사항들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