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첫 ESG 보고서 발간..‘지속가능 미래’ 제시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컴투스도 자사의 ESG 경영 성과를 시장에 공유했다.

컴투스는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컴투스 플러스’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컴투스는 다양한 ESG 활동과 정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관련 사안별 추진 방향과 대응 현황 및 미래 계획 등을 보다 투명하게 공유했다.

특히 컴투스만의 전략 체계인 ‘ESG 플러스’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했다. 해당 전략 아래 컴투스는 ▲환경경영 ▲인권 및 다양성 존중 ▲정보보호 ▲윤리경영 ▲지역사회 기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사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ESG 플러스’는 ▲Progressing with Environment ▲Linking Arms for Better Society ▲Uplifting Stakeholder Interests ▲Spreading Cultural Competence 등 4대 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ESG를 경영 철학 및 사업 가치와 연결하는 실천 전략이다.

컴투스는 2024년 한국ESG기준원(KCGS) ESG 통합 A등급과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A등급을 획득하며 대외적으로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탄소 발자국 줄이기 등 임직원 주도형 환경 캠페인 ▲장애인 고용 성과 최우수상 수상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획득 ▲감사위원회 신설을 통한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 등 주요 성과가 폭넓게 담겼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ESG 플러스’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대응 활동과 성과를 연간 정기 보고서를 통해 외부에 공유할 계획이다. 향후 ESG 가치의 체계적 내재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