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출시 11주년을 맞아 전 세계 유저들을 위한 축제를 마련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11주년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11주년 기념 이벤트가 열린다. (사진=컴투스)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벤트 재화인 ‘11주년 기념 문양’을 모으면 여러 데일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각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경품을 얻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먼저 오는 7월 27일까지 ‘6성 전설 룬 제작 이벤트’가 진행된다. 11주년 기념 문양으로 +6 강화된 6성 전설 등급 룬을 최대 2개까지 제작할 수 있다. 원하는 옵션이 나올 때까지 반복 변경할 수 있고 매일 10회씩 각 룬의 부옵션과 강화 수치 무료 변경 기회도 제공된다.
같은 기간 게임 출석과 룬 점수 획득 등 총 100개의 미션을 완료하면 전설 룬 100개와 이벤트 연성석 100개를 지급하는 ‘전설 룬&연성석 100+100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연성석은 특정 종류의 룬에만 사용 가능하고 사용 시 해당 룬의 부옵션 4개가 모두 변경된다.
이벤트 재화를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특별 프리미엄 상점 이벤트’도 열린다. ‘프리미엄 상점’에서는 ▲빛과 어둠의 소환서 ▲전설의 전속성 소환서 ▲데빌몬 ▲11주년 기념 소환서 등을 얻을 수 있다. ‘글로벌 서비스 11주년 특별 상점’에서는 무료 제공되는 ‘11주년 기념 마법 제작 연구소 스킨’을 비롯해 카우걸 이모티콘 6종을 받을 수 있다.
7월 13일까지 총 5주간 진행되는 ‘무료 특별 소환 이벤트’도 마련됐다. 해당 기간 동안 다섯 가지 속성별로 원하는 태생 4·5성 몬스터 한 종씩 총 10마리를 목록에 등록하면 특별 소환이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불·물·바람 속성은 총 50회, 빛·어둠 속성은 총 5회까지 무료로 더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누적 다운로드 2억9000만건을 돌파했다. 95개 지역 게임 매출 1위에 올랐고 159개 지역 매출 톱10 등을 달성한 메가 히트작이다. 올해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연초부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