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신한라이프가 경영자의 인사이트 확장을 돕기 위해 마련한 ‘NSC아카데미’ 과정을 마친 후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신한라이프 ‘NSC 아카데미 과정’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신한라이프)
'NSC 아카데미' 과정은 경영승계를 준비하는 2·3세대 경영자와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최신 경영 트렌드를 반영한 실전 콘텐츠 제공과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간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14일까지 8주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커리큘럼은 ▲경영혁신 ▲사업확장 ▲리더십 ▲네트워킹 등 테마별로 구성됐다. 특히 각 분야의 현업 전문가와 선배 경영자가 강사로 참여해 현실감 있는 강의를 선보였다.
14일 진행된 수료식에는 과정을 마친 32명의 차세대 경영진과 신한라이프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료패 수여와 네트워킹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신한라이프 자산관리(WM)팀 관계자는 “이 과정은 실제 경영 현장에서 고민을 안고 있는 차세대 CEO들이 서로의 경험과 시선을 나눠 인사이트를 확장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며 “다양한 산업의 리더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