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연말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의 쌀’ 나눠

임윤희 기자 승인 2024.12.10 09:57 의견 0
효성은 9일 마포구청에서 마포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와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료=효성)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효성이 연말 맞아 지역사회에 마음을 나눈다.

효성은 9일 마포구청에서 마포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와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효성이 이번에 전달한 김장 김치는 총 15톤으로 1500가구에, 쌀은 10톤으로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치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에서 구입했다. 쌀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구입해 농가 판로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기여했다.

효성은 매년 연말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쌀은 2006년부터, 김치는 2007년부터 전달해 왔다.

16일에는 아현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쇠고기 죽, 사골곰탕 등 생필품은 총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고령의 독거노인 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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