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천장학문화재단, 구례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3500만원 우수학생 35명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5.06 10:25 의견 0
전남 구례군은 최근 (재)석천장학문화재단에서 인재 육성 지원 장학금 3500만원을 우수 학생 35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석천장학문화재단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2014년에 설립됐으며 작년까지 1억 7300만 원 장학금을 179명의 학업성적 우수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학생에게 전달했다. (자료=구례군)

[한국정경신문(구례)=최창윤 기자] 전남 구례군은 최근 (재)석천장학문화재단에서 인재 육성 지원 장학금 3500만원을 우수 학생 35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석천장학문화재단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2014년에 설립됐으며 작년까지 1억 7300만 원 장학금을 179명의 학업성적 우수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학생에게 전달했다.

구례군과는 2021년부터 10년간 매년 3명의 장학생을 추천받아 지원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윤중 이사장은“내가 받은 복을 누구와 어떻게 나누며 살아야 하는 가를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지역 내 인재들이 더욱 학업에 매진해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동량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매년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신 김윤중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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