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가재울 아이파크, 1인가구 겨냥한 중소형으로 높은 청약률 기록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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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1 13:52 | 최종 수정 2023.09.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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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DMC 가재울아이파크’ 오피스텔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13과 14일 양일 간 진행된 ‘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 청약 접수 결과 11실 모집에 124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B1타입(전용 30.9435㎡) 이었다. 2실 모집에 42명이 청약을 접수, 평균 21대 1로 청약을 마쳤다. A타입(전용 29.9833㎡)은 9.75대 1, A2타입(전용 29.5101)은 8.6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가 청약 경쟁률이 놓았던 이유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것이 첫손에 꼽힌다. 실제 행정안전부의 ‘2023 행정안전통계연보’ 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972만4256가구로 확인됐다.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1%로, 전년 대비 0.7%p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덜하다는 점도 청약 인기요인으로 분석된다.
빼어난 입지가치 역시 청약 흥행 비결로 거론된다. 당 오피스텔이 건립되는 가재울 뉴타운은, 서울을 대표하는 매머드급 주거타운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약 1만 가구 이상의 브랜드 아파트 입주가 이뤄지고 있는데다, 교육·교통·생활 등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어 입주 즉시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은 ‘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의 특장점이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및 경의중앙선·공항철도가 모두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인접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방송사들과 미디어 관련 기업 등 약 800여개의 기업체가 밀집한 상암DMC가 가깝다.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 및 마곡지구 등 주요 업무지구도 인근에 있다. 2030년 첨단복합비즈니스센터도 건립될 예정이어서 일자리 창출에 따른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들어서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27층 3개동 규모의 아파트·오피스텔·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 분양과 관련해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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