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동대문 단지 분양 준비..다음달 10일, 사전 홍보관 개관

하재인 기자 승인 2023.05.31 13:47 의견 0
삼성물산이 동대문에 공급하는 단지의 분양 준비를 위해 다음달 10일 사전 홍보관을 개관한다. 사진은 ‘래미안 라그란데’ 조감도 [자료=삼성물산]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삼성물산이 사전 홍보관을 개관하며 동대문에 공급하는 단지의 분양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삼성물산은 다음달 10일 ‘래미안 라그란데’의 사전 홍보관 ‘웰컴라운지’를 개관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에 위치한다. 지하 5층부터 지상 27층에 39개동으로 구성된다. 3069가구 규모로 9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2㎡ 45가구 ▲55㎡ 173가구 ▲59㎡ 379가구 ▲74㎡ 123가구 ▲84㎡ 182가구 ▲99㎡ 10가구 ▲114㎡ 8가구를 공급한다.

1순위 기준으로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기만 하면 서울시 우선공급 자격을 얻는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이고 실거주 의무는 없다.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에서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사업지 정보와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분양설명회도 열린다. 웰컴라운지 개관에 맞춘 인스타그램과 래미안 홈페이지 등을 통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래미안 라그란데의 웰컴라운지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2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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