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기려..현충원 묘역 단장 활동 실시

하재인 기자 승인 2023.05.30 13:57 의견 0
롯데건설 사내봉사단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현충원 묘역 단장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현충문 앞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자료=롯데건설]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롯데건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현충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75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올해까지 10년간 1005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가해 총 16회에 걸쳐 이뤄졌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참배 후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비석 닦이 ▲시든 꽃 수거 ▲잡초 제거와 같은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사내봉사단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011년 출범했다. 시설개선 봉사활동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회공헌 활동은 ‘샤롯데 봉사 기금’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샤롯데 봉사 기금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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