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주가 29.96% 상한가..비트코인 관련주 '페이코인' 통해 가상자산 사용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2.17 11:50 의견 1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다날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다날 주가는 오전 11시 43분 장중 6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96%(1540원) 올라 상한가를 기록한 값이다.

이날 다날은 가상화폐인 ‘페이코인’ 운영사인 다날핀테크의 ‘페이코인’ 앱을 통해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다날 관계자는 “다날핀테크의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첫번째 도약으로 페이코인을 활용한 다양한 가상자산이 실제 생활에서 사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그동안 시장 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가상자산의 유용성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을 상당 부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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