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덤핑거리, 백화점 신상 70% 할인부터 90%할인까지 '부도·폐업·이월상품'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1.07 13:20 | 최종 수정 2021.01.07 13:32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일산 덤핑거리가 화제다.

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일산 덤핑거리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하고 있다.

일산 식사동에 위치한 덤핑거리는 구제와 덤핑 옷들을 모아 놓고 저렴한 가격에 파는 곳이다.

잘만 고르면 백화점 신상을 70% 할인한 가격에 살 수도 있다. 90% 할인에 해당하는 정가의 10% 가격으로 다양한 의류를 구매할 수도 있다.

덤핑거리의 큰 할인은 부도, 폐업, 과잉생산으로 처리 못한 상품이나 이월상품 등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기 때문에 가능한 가격이다.

방송에서는 모델 배정남이 매장을 찾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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