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만 1000대 이상 판매, 폭스바겐 티구안 '인기'

이상훈 기자 승인 2020.11.04 22:38 의견 0
(자료=폭스바겐코리아)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이 지난 10월 총 1089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

폭스바겐 티구안 전 라인업의 10월까지 누적 등록대수는 약 1만 대(9569대, 4모션 프레스티지 및 티구안 올스페이스 포함)로 전체 폭스바겐 판매량의 80%를 차지해 폭스바겐의 5T SUV 전략 및 수입차 대중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인 슈테판 크랍은 “전 세계 글로벌 베스트셀러이자 국내 수입 SUV 중 최초로 누적 판매 대수 5만대를 기록한 티구안이 다시 한 번 그 저력을 증명했다. 이번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등극은 티구안의 제품력이 고객들에게 꾸준하게 어필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이라며, “티구안은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상품성으로 대체 불가한 수입 SUV로서 선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측은 티구안의 꾸준한 인기 비결이 '동급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제품력'이라고 설명했다. 티구안 전 라인업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 전방추돌경고, 긴급제동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사각지대 모니터링, 파크 파일럿 등 풍부한 첨단 장비가 기본 탑재됐으며, 다양한 편의 사양 및 넓은 실내공간, 높은 실 연비로 실용성까지 갖추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 및 고객들의 유지보수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춰 총 소유 비용 측면에서도 탁월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의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1위를 기념해, 연말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권장소비자가 4300만원)’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차량 가격의 14%, 700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이 적용돼 36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현금 구입 시에도 12%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연말까지 진행되나, 450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해당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전 차종 상담 및 시승을 하는 고객들에게는 100% 당첨되는 럭키 쿠폰을 증정해 폭스바겐 쿠션, 머그컵 및 투썸플레이스 커피카드 등 경품을 재고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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