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킹키부츠' 컬투쇼 출격..이석훈·최재림·강홍석 시원한 가창력까지

이슬기 기자 승인 2020.09.24 08:59 의견 0
'킹키부츠' 최재림, 이석훈, 강홍석. (왼쪽부터) (자료=CJ ENM)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의 주역들이 오늘(24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구두 공장을 되살리기 위해 80 cm의 인생역전 ’킹키부츠’ 만들기에 도전하는 전혀 다른 두 남자의 환상적인 팀워크를 다룬 작품이다. 

일일 스페셜 DJ로 나서는 ‘찰리’ 역의 이석훈을 비롯해 스페셜 게스트로 ‘롤라’ 역의 최재림, 강홍석이 출연해 뮤지컬 <킹키부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흥미로운 에피소드는 물론 폭발적 가창력의 라이브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특별히 ‘컬투쇼’의 터줏대감 김태균과 함께 일일 스페셜 DJ를 맡은 이석훈은 라디오 DJ 경험을 살려 달달한 보이스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킹키부츠>로 뮤지컬 데뷔해 이제는 단연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서 무대 위를 거침없이 활보하고 있는 이석훈은 인생 캐릭터 ‘찰리’를 또 한 번 완벽하게 소화하며 사랑받고 있다.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편견과 억압에 당당히 맞서는 아름답고 유쾌한 남자 ‘롤라’로 분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최재림과 강홍석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킹키부츠>의 대표 넘버를 생생한 라이브로 선보여 명불허전 가창력의 진수를 뽐낼 전망이다. 

언제 만나도 유쾌한 세 명의 배우가 공연장 밖에서 과연 어떤 모습으로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뮤지컬 <킹키부츠>의 이석훈, 최재림, 강홍석이 출연하는 ‘두시탈출 컬투쇼’는 오늘(24일) 목요일 오후 2시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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