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라이나생명이 건강할수록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무)새로담는건강보험플러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이 10년 고지 건강심사 제도를 도입한 '새로담는건강보험플러스'를 출시했다. (사진=라이나생명)

이 상품은 지난 7월 출시한 종합 건강보험 (무)새로담는건강보험의 건강체(우량체) 버전이다. 진단, 입원, 수술, 치료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0년 고지 건강심사 제도를 도입해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료가 낮아지게 된다. 고객의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보장 범위는 확대한 것이다.

상품은 가입 연령대에 따라 ‘블루’와 ‘골드’ 두 가지로 구분된다. 블루는 15세부터 40세까지 골드는 41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이 중 블루는 주요 특약에 대해 감액기간이 없으며 보장 한도와 납입면제 범위를 확대했다.

암 치료를 목적으로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서 통원 치료를 받을 시에는 통원비를 지원해 주는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종합병원 입원 시 일수에 따라 증액된 입원비를 보장해주는 체증형 특약도 더할 수 있다.

또 간병인과 입원비에 대한 보장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해 종합보험으로의 완성도를 높였다. 일상 속 경증질환 보장 역시 강화했다. 암 관련 특약 가입 시에는 ‘암전장유전체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영채 라이나생명 채널전략솔루션팀 팀장은 “이번 상품은 건강 상태를 반영한 보험료 체계를 도입해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상품이다”라며 “고객에게 맞춘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