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드림에이지의 첫 대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 하반기 게임시장에서 파죽지세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30일 회사에 따르면 ‘아키텍트’는 30일 새벽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정식 출시 8일 만에 이룬 성과다.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오른 ‘아키텍트’ (자료=구글플레이 캡처)

대형 IP 중심의 경쟁이 치열한 MMORPG 시장 속에서 신규 IP로 이뤄낸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출시 직후부터 꾸준한 입소문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언더독의 반란’을 실현했다.

드림에이지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매출 1위 기념 특별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상은 1차와 2차로 분할 지급된다.

1차 보상은 ▲중급 코스튬 소환 상자 10개, ▲중급 팬텀 웨폰 소환 상자 10개, ▲100만 골드 등이다. ‘김실장 핫라인’ 게시글 내 쿠폰을 사용해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2차 보상으로는 ▲코스튬 소환 쿠폰 10개, ▲팬텀 웨폰 소환 쿠폰 10개가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일정과 방법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별도 안내한다.

드림에이지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콘텐츠 완성도 향상과 서비스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11월 5일에는 클랜 대항전인 ‘신석 점령전’을 추가한다. 11월 12일에는 ‘월드 거래소 도입’과 ‘외형 변경권’ 등 주요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속적인 개선과 신규 콘텐츠 확대를 통해 장기 흥행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아키텍트’를 계기로 개발·운영·퍼블리싱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게임사로의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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