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코웨이가 여름철 가전 수요에 힘입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코웨이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코웨이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사진=코웨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63.1점(1000점 만점)을 얻어 종합 31위를 기록하며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코웨이는 최근 전면부 전체에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아이콘 프로 정수기를 출시하며 정수기 시장 리더십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터치 스크린으로 기존 버튼식 제품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정보 안내와 세부 시스템 제어가 손쉽게 가능해졌다. 여기에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의 온도와 용량, 제조법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레시피 모드를 탑재해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기 신제품 2종을 잇따라 선보였다. ‘인버터 제습기 23L’는 하루 최대 23L의 풍부한 제습량을 자랑하며 자사 기존 모델 대비 3배 빠른 속도로 30분 만에 쾌적 습도에 도달한다.

제습 기능과 공기 청정 기능을 하나에 담은 올인원 제품 노블 제습공기청정기는 21L의 넉넉한 제습량과 0.01μm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는 4단계 청정 필터 시스템을 갖췄다. 두 제품 모두 자동 내부 건조와 UV 살균 기능 등으로 위생성과 관리 편의성을 강화했다.

코웨이는 “여름철을 앞두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한 신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제품 개발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