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코웨이가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한다.

코웨이는 친환경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5 리버플로깅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웨이가 친환경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5 리버플로깅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코웨이)

올해로 4회를 맞은 코웨이 리버플로깅 캠페인은 강, 바다 등 수변을 달리거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해양 환경 정화와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5월 12일부터 약 4주 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총 300명 이상이 참여해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인증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참가자들은 강변, 해변, 계곡 등 수변의 쓰레기를 수거한 뒤 활동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참가자들에게 폐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원단으로 제작한 티셔츠, 에코백, 장갑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제공해 캠페인의 지속가능성과 의미를 더했다.

넷마블·코웨이 사내 어린이집인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의 원생들도 캠페인에 함께했다. 원생들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 지타워 내 생태연못 수생비오톱에서 플로깅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지역 러닝 크루, 가족 단위 참가자 등 다양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임직원을 비롯한 많은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이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리버플로깅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 속에서도 환경 보호 실천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환경 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대내외 친환경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고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 물 정화와 이산화탄소 흡수원 확충을 돕는 EM흙공 던지기 등 참여 중심의 환경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