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 29일 보건복지행정타운 20층 대회의실에서 8개 파트너사와 함께 '2025년 상생협의체 대표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임직원이 8개 파트너사 대표자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 및 청렴 결의를 다짐했다 (사진=한국사회보장정보원]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정보화사업 상생협의체 운영 계획이 공유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상생협력 공동선언'을 통해 신뢰에 기반한 동반성장과 청렴한 파트너십 문화를 함께 실천하겠다고 다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순한 업무 관계를 넘어 서로의 노고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진정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해 사보원은 올해 파트너사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중이다. 또 연말에는 정보화사업 추진계획을 미리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협업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방침에서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복지서비스는 혼자서 완성할 수 없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파트너사가 있기에 사보원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