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내고향 초계탕 60년 맛집 위치는, 경기도 양평 세월리..정성 비법 공개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09 19:29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6시 내고향 초계탕이 화제다.

9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6시 내고향 초계탕이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6시 내고향 방송서 초계탕 맛집이 소개돼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이날 방송 '고향 노포' 코너에서는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에 위치한 60년 전통 초계탕 집을 소개했다. 해당 맛집은 가득한 차와 사람들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맛집이라는 점을 증명했다.

초계탕은 초계탕(醋鷄湯)은 닭육수를 차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한 다음 살코기를 잘게 찢어서 넣어 먹는 전통음식이다. 초는 식초를. 계는 닭이 아닌 겨자를 의미한다.

초계탕은 닭 수육, 메밀 지짐이, 닭 부침과 함께 나온다. 닭은 두 시간 내내 푹 삶아 준비한다. 이후 부위 별로 먹기 좋게 분리해 한 그릇에 담아낸 것이 수육이다. 또 닭고기는 채소와 함께 부침으로 곁들이 음식으로 나간다.

초계탕은 닭 가슴살에 식초, 겨자를 넣고 얼린 닭 육수를 무어 완성한다. 코스로 제공되는 음식에 김대영 사장은 "닭고기는 부드러 때 지짐이는 따뜻할 때 드신다. 초계탕과 같이 드실 수 있기에 코스로 나간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법으로는 선풍기로 인위적으로 닭을 말리지 않고 수분을 유지한다는 점이 있다. 육슈 비법으로는 닭을 삶은 물에 간을 맞춰 육수로 쓴다고 설명됐다. 먹기 좋게 살얼음으로 유지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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