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00만 광역 도시에 편입될 것으로 기대되는 '동남지구'에 들어서는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단지 조감도

 

[한국정경신문=박석훈 기자] 청주시 100만 광역도시 편입을 결정지을 신도시 '동남지구'에 들어서는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에 내집마련 예정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동남지구는 청주의 신흥주거지로 조성되는 신도시. 총 1만4768가구에 3만6000명이 거주할 대규모 도시다. 주택 뿐 아니라 상업시설부터 근린생활시설과 공원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인근 보은과 괴산, 증평 등의 주택수요를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대규모 신도시 조성 초기 들어서는 주택은 분양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내집마련 예정자들은 눈여겨 볼 만하다. 

시티건설이 짓는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이같은 입지와 가격조건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로 눈길을 끈다.

시티프라디움은 동남지구 B-1, 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으로 건설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에 총 1407가구 규모에 이르는 대단지로 건설된다.

보기 드물게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가 채광 및 환기에 우수한 남향, 판상형 위주, 4베이(창문이 일렬로 나란히 나 있는 구조) 혁신 평면으로 건설된다.

아파트 내부 인테리어 스타일도 고를 수 있다. 시티건설의 트레이드 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를 적용한다. 세련미를 자연스럽게 살린 도시적인 느낌의 ‘어반스타일’과 현대적이고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모던 스타일’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 안에 들어선다. 자동차 번호판을 인식하는 주차관제 시스템과 첨단 디지털도어록, 고화질 CCTV(폐쇄회로 TV), 원격검침시스템, 법적 기준보다 10cm 넓은 여성 주차공간 등의 시설을 갖춘다.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앞에 들어서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와 옛 도심의 용암2지구 학원가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청주교육대학교 등 여러 대학교와 청주시립도서관이 가까이 있다. 

교통여건도 빼어나다. 가까이 있는 청주 1, 2순환로를 타면 인근 도시로 오가기 쉽다. 청주 도심에 편입된 2차, 외곽을 순환하는 3차 우회도로 사이에 단지가 자리를 잡는다. 오는 2022년 3차 우회도로 3단계 구간(오동∼구성)과 4단계 구간(구성∼효촌)이 개통되면 청주에서 세종까지 걸리는 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오는 2020년 4월 입주한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의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있다. 시티프라디움 분양 관계자는 "사전에 예약하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집을 둘러보고 자세히 상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