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브랜드상가 돌풍 기대..‘운서역 유토피아’ 홍보관 28일 오픈

송현섭 기자 승인 2019.06.25 11:10 의견 0
반도건설 ‘운서역 유토피아’ 투시도 (자료=반도건설)

[한국정경신문=송현섭 기자] 반도건설이 오는 28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운서역 유토피아’ 상가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역세권에 들어설 키즈&라이프 복합몰 브랜드 상가로 주목된다.

반도건설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99-4번지 일대에 들어설 주상복합 ‘운서역 반도 유보라’ 단지 내 상가인 운서역 유토피아 분양을 본격화한다. 운서역 유토피아는 지하3층 지상2층, 연면적 2만2075㎡ 규모로 조성된다.

이 상가는 단지 450가구의 고정수요는 물론 인근 1만여가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했다. 은골카페거리와 메가박스로 유명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인근 인천국제공항 근로자 7만여명과 이용객들도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다.

상가는 차별화된 ‘키즈&라이프’ 콘셉트로 특색 있는 MD구성과 차별화된 외관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엔 어린이 전용 수영장 ‘아이풀’과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 ‘바운스’, 대치학원가의 입점이 확정됐다.

운서역 유토피아 백운성 분양소장은 “운서역세권은 공항 근로자와 여행객들이 쇼핑과 문화, 관광을 즐기는 경유지로 활성화돼있다”면서 “지역민과 외부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인기상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운서역 유토피아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86-8번지에 마련된다. 서울 홍보관은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345 목동 슬로우스퀘어 2층, 오목교역 3번 출구에 자리 잡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월로 잡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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