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영농철 일손돕기..홍재은 대표와 임직원 구슬땀

송현섭 기자 승인 2019.06.24 10:40 의견 0
NH농협생명 임직원들이 농촌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NH농협생명)

[한국정경신문=송현섭 기자]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봉사자들은 마을 주민과 작업을 함께 하면서 농촌과 유대감을 높였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와 임직원 50여명은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 포도농가에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이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 포도 씌우기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이들 봉사자는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캐며 포도밭에서 풍성한 수확을 기원했다. 봉사엔 홍 대표와 함께 경영기획부문 여종균 부사장, 자산운용부문 조인식 부사장, 화도농협 이승덕 상임이사를 비롯해 60여명이 동참했다.

NH농협생명의 화도읍 방문은 올해로 3번째로 지난 2017년 수확철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더 능숙해진 솜씨를 보여줬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는데 휴일이나 더운 날씨는 중요하지 않다”며 ”오히려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농협인으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어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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