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네오위즈가 수도권 최대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 무대에 선다.
네오위즈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5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2025 플레이엑스포’ 네오위즈 부스 조감도 (자료=네오위즈)
이번 전시회에서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2’ 단독 부스와 인디게임관을 운영한다. 총 50부스 규모의 ‘브라운더스트2’ 부스에는 ‘윾돌이 랜드’ 콘셉트의 대형 쉼터가 마련된다. 이 공간은 공식 X 또는 유튜브 채널 팔로워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높은 몰입도로 게임을 즐겨온 이용자들을 위한 ‘VIP 전용 라운지’도 마련한다. 게임 업적 레벨 40 이상의 이용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안마의자 이용과 VIP 전용 한정 굿즈 수령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사한다.
부스 방문객 전원에게는 플레이엑스포 한정 리유저블백과 윾돌이 랜드 선물 쿠폰 및 한정판 부채 등이 증정된다. 굿즈존에서는 윾돌이 굿즈와 새로운 캔뱃지 등의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돌 콘셉트의 캐릭터 코스어들의 포토 무대와 게임 일러스트 전시존이 마련되고 윾돌이 인형탈도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총 20부스 규모의 인디게임관에서 자사의 퍼블리싱 타이틀을 소개한다. 출품작은 ▲안녕서울: 이태원편 ▲셰이프 오브 드림즈 ▲산나비 ▲스컬 등 4종이다. 현장에서 게임 시연을 완료할 시 스티커와 캔뱃지 등 게임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이번 행사에서만 체험이 가능한 업데이트 데모 버전을 선보인다. 현장에서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과 공식 X 팔로우 등 미션을 2개 이상 완료하면 경품 추첨 행운권을 제공한다. 행운권 당첨자들에게는 AMD 데스크톱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와 소니 게이밍 헤드셋 등 경품이 주어진다.
특히 24일 오후 1시부터는 ‘안녕서울 개발자 코멘터리 - 지노게임즈와 함께 걷는 서울의 무너진 거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노게임즈 김진호 대표가 직접 게임을 시연하며 개발 비화와 세계관을 소개하고 관람객과의 질의응답 등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셰이프 오브 드림즈’의 경우 보스 클리어 인증 이벤트를 통해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한다. SNS 인증샷 업로드 등 간편한 방식으로도 복권 획득이 가능하다. 복권 당첨자에게는 AMD CPU 및 GPU와 소니 인존 헤드셋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공식 채널 구독자들에게는 ‘지비츠 굿즈’가 주어진다.
모든 게임 시연은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와 소니의 인존 헤드셋 시리즈를 활용해 압도적인 몰입감과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2025 플레이엑스포’는 팬들과의 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할 좋은 기회”라며 “팬덤 강화는 물론 출시 예정인 신작들의 효과적인 홍보 및 관람객 피드백을 통한 게임 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