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우즈베키스탄에서 ‘러시아 CIS 연합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자료=덴티움)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덴티움은 우즈베키스탄에서 ‘러시아 CIS 연합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노어권 국가들과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자사의 차세대 임플란트 시스템인 브라이트 임플란트의 임상적 우수성과 차별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주요 국가의 치의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강연과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임상과 디지털 기반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또한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노어권 주요 의료진들이 상호 교류하고 소속감을 다질 수 있는 장으로, 각국 전문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Dr. Ulugbek Yusupov의 ‘상악동 거상술과 임플란트 성공 전략’ 강연으로 포럼이 시작되었으며 변수환 교수 (한림대 성심병원)가 ‘브라이트 임플란트를 통한 새로운 임플란트 패러다임’을 주제로 자사 제품의 임상적 강점을 소개했다.
변수환 교수는 타사 시스템과의 비교를 통해 브라이트 임플란트의 기술적 우수성을 강조하며 좁은 치조골에서도 적용 가능한 Short & Narrow 등 제품 소개와 실제 임상 적용 가능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덴티움이 우즈베키스탄에서 ‘러시아 CIS 연합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자료=덴티움)
이어 Dr. Mirza Matkarimov는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최적 조건과 합병증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Dr. Omar Chavush Ogli는 최소 침습 기반의 진료와 디지털 미니멀리즘 기반의 Digital Workflow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Dr. Askar Tashpulatov는 연조직 관리 강연을 통해, 보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 이슈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전달했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제품 설명을 넘어 덴티움이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신뢰 기반의 소통'을 실제로 구현하는 장이었다.
참가자들은 강연 외에도 연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케이스 토론, 제품 전시 등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진료 효율성에 대한 신뢰를 쌓았다. 이러한 교류를 통해 덴티움은 노어권 시장에서의 고객 소속감과 신뢰 기반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2025년부터 키르기스스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등 노어권 추가 국가를 대상으로 국가별 순회 포럼을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역별 맞춤형 학술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러시아 CIS 연합 포럼은 그동안 구축해온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현지 의료진 간 네트워크를 한층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 시장에 맞춰 학술 교류를 이어가며 덴티움의 차별성과 전문성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덴티움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까지 러시아, 유럽, 중동 등 주요 권역에서 브라이트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글로벌 세미나 및 포럼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역별 학술 네트워크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