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보람상조..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이경호 기자 승인 2017.08.30 16:50 의견 0

보람상조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보람상조 직원들이 경기도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정경신문=송지수 기자] 보람상조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어 주목된다. 

보람상조는 매달 수도권, 대구, 부산, 대전 등의 지역 요양병원 등과 연계해 근육병 환자를 위한 목욕봉사와 장애인을 위한 점심배식 및 놀이, 몸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식사봉사 등을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에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람상조는 지난 2012년 보람사회봉사단을 출범시키고 전사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환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람상조는 PC 나눔과 지역 길러리 청결봉사, 유소년 탁구선수 장학금 전달 등의 봉사도 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올 4월에 ‘2017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2016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에서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등 3개 부문 상을 받았다.

보람상조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비인기 스포츠종목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10월 남자실업탁구팀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창단한 뒤 보람상조배 탁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유소년 탁구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통해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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