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 4명 승진..성과주의 원칙

윤종규 상무, 이상명 상무, 조성환 상무, 홍연진 상무
조만간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 발표 예정

최정화 기자 승인 2023.11.30 12:04 의견 0
(왼쪽부터)윤종규 상무, 이상명 상무, 조성환 상무, 홍연진 상무 (자료=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정경신문=최정화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탁월한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차세대 리더군을 발탁하는 2024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및 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해 성과주의를 원칙으로 신규 임원 총 4명을 선임했다.

윤종규 상무는 효율적인 생산물량 관리를 통해 최대 매출 달성을 주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상명 상무는 사업 운영과 기획을 담당하며 사업 리스크 최소화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했다. 조성환 상무는 대외협력 및 인프라 부문 성과 창출로 회사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여성 리더 홍연진 상무는 전사 품질 역량 강화 및 품질 시스템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나이와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창출하고 잠재력을 갖춘 젊은 인재를 과감히 발탁·육성하는 인사 기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해외 진출 및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등 성장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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