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태 개인전 포스터. [자료=블루인마케팅]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예술과 超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이 만난다.”

LG전자가 超(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의 청담 쇼룸(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오는 6월17일까지 가나아트와 함께하는 예술 전시인 '문형태 작가 개인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형태 작가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로 2018년에는 세계적인 경제지 포브스(Forbes Korea)에서 '10년 후 기대되는 유망작가 25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작품만이 가진 흙을 사용해 만든 향토적인 색감과 동화적인 소재들을 이용해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그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에 전시될 문형태 작가의 작품은 일상의 순간과 기억들, 인간관계, 실존에 대한 고민 등 다양한 주제에서 밝고 희망적이면서도 현실에 대한 어두운 면을 다루고 있어 서로 상반된 감정이 공존하는 작품의 매력을 보여 준다.

이 공간에서 고객은 가전과 가구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주방 공간을 체험하고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다양한 브랜드의 가구를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당신의 공간, 예술이 되다’라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슬로건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이색적인 작품들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가나아트와 협업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협업을 통해 초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다양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영훈 기자 kyh650@naver.com 김영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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