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사진)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자료=LG에너지솔루션]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강한 실행력이고 이를 바탕으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어 더 큰 미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권 부회장의 당부에 따라 ▲IT 시스템 고도화와 업무 효율화 ▲명확한 'R&R(역할과 책임)' ▲탄탄한 팀워크 확립 등 핵심 3대 과제를 제시했다.

권 부회장은 "강한 실행력을 토대로 우리의 길을 묵묵히 걸어 나간다면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큰 결실을 이룰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면서 "이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넘어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용기 있게 도전하는 구성원들이 정말 많아졌기에 우리는 더 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QCD(품질·비용·납기) 제공으로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수익성 1위 기업을 향해 열정과 자신감으로 한걸음씩 뚜벅뚜벅 나아가는 한 해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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