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출범 D-100..임직원 합동 봉사활동 펼쳐

이정화 기자 승인 2021.03.23 15:31 의견 0
23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신한라이프의 출범을 100일 앞두고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 [자료=신한생명]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오는 7월1일 나올 통합법인 신한라이프의 출범을 100일 앞두고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아이들의 꿈을 담다'를 주제로 타일 벽화 만들기를 진행한다.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 오렌지라이프 이영종 대표와 양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한다.

임직원들은 벽화그림에 사용되는 타일을 하나씩 맡아 그린다. 이렇게 모아진 500여개의 타일은 대형 벽화로 탄생한다. 벽화는 서울·경기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선플재단과 함께 서울 중구 신한 L타워에서 '선플운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선플서약에 동참하고, 생명보험업의 본질을 되새겨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한라이프의 CEO 내정자인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앞으로 출범할 신한라이프는 회사의 비전에 걸맞게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 사회적으로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지속성 있게 창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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