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처음학교로 일반모집 발표, 결원은 12월에 "1희망 선발시 2희망 3희망 제외"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1.25 09:38 | 최종 수정 2020.11.25 16:04 의견 0
(자료=처음학교로 홈페이지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처음학교로 일반모집 발표가 화제다.

25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처음학교로 일반모집 발표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유치원 발표가 오늘(25일)로 예정돼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처음학교로는 온라인으로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는 공공 통합지원시스템을 의미한다.

올해는 전국의 시도 교육청에서 '유아모집·선발 조례'를 제정해 전국의 국공·사립 유치원이 '처음학교로'를 통해 신입생 모집할 수 있다.

입학대상은 17개시도에 만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의 어린이다. 우선모집과 일반모집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변화는 ‘중복 선발’ 제한이다.

1 희망 유치원에 선발되면 2 희망이나 3 희망 유치원 추첨에서는 제외된다. 일반 모집이 끝난 뒤에도 결원이 있는 유치원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추가 모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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