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사이퍼즈 공동 e스포츠 대회 '언택트 토너먼트' 개최..9월 14일부터

김진욱 기자 승인 2020.08.27 21:48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넥슨이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와 ‘사이퍼즈’ 공동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넥슨이 e스포츠 대회 ‘레벨업 X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 언택트 토너먼트(이하 언택트 토너먼트)’를 9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언택트 토너먼트는 인기 온라인게임 던파와 사이퍼즈의 공동 e스포츠 대회로 기획됐다.

참가자 모집은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LVUP.GG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본 경기는 9월 14일, 18일, 21일, 25일 20시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던파 부문과 사이퍼즈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던파 부문에는 총 상금 1950만 원이 걸렸다. 3인 1팀으로 게임 내 3대3 PvP 방식의 ‘대장전’ 모드로 16강 토너먼트 경기를 펼치게 된다. 우승팀에는 900만 원의 상금이, 준우승팀에는 6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LVUP.GG에서 중계하는 방송은 성승헌 캐스터, 정준 해설위원이 사회를 맡는다.

사이퍼즈 부문은 총 상금 1320만 원 규모다. 6인 1팀을 이뤄 5대5 공성전 모드로 8강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게 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600만 원, 36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중계에는 정인호 캐스터와 불멸 해설위원이 참여한다.

이외에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도 있다. 언택트 토너먼트 승자 예측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세라’와 ‘테라’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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