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자료 사진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소마젠이 1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앞서 지난 9일 소마젠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했다. 소마젠은 지난 2004년 코스닥에 상장한 마크로젠이 미국 현지에 설립한 유전체 분석 기업이다.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해 있다.
소마젠의 공모가는 1만1000원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제약 및 바이오 기업들이 큰 주목을 받는 상황인 만큼 소마젠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소마젠은 지난 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 서비스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으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실시간 유전자증폭을 통한 진단 서비스다. 앞서 지난 4월 21일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해 승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