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BC카드가 네이버페이와 ‘Npay 머니카드’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BC카드가 네이버페이와의 제휴 2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Npay 머니카드'를 출시한다. (이미지=BC카드)
 
Npay 머니카드는 국내 결제액의 0.3%, 해외 결제액의 3%를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해 주는 차별화된 혜택을 앞세워 밀리언셀러 카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카드는 양사 제휴 2주년을 기념한 상품이다.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퍼제로와 협업해 제작된 디자인에 BC카드 브랜드를 최초로 적용했다. 다음 달 12일부터 Npay 모바일 앱과 웹에서 선착순 15만명 한정으로 신청 가능하다.
BC카드는 이번 한정판 카드 발급을 시작으로 Npay가 출시하는 카드 상품에 BC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브랜드 디자인 확장과 더불어 다양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이번 Npay와의 제휴를 통해 BC 브랜드를 활용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차별화된 혜택과 혁신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