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이 출시 1주년을 맞아 새로운 확장팩으로 단장했다.
주식회사 포켓몬은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의 1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 신규 확장팩 ‘메가라이징’을 추가하고 다양한 시스템을 업데이트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이미지=포켓몬코리아)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은 지난 1년간 1.5억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에 카드 수집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하는 시스템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나눠주기’ 기능이 추가된다. 친구에게 하루 1장의 카드를 선물할 수 있다. 기존에는 트레이드가 제한됐던 일부 레어 카드도 교환 대상에 포함돼 컬렉션 확장과 소셜 경험이 보다 강화될 예정이다.
겟 챌린지에서는 미보유 카드의 출현 확률이 높아지고 등장한 카드에 자신의 보유 장수가 표시된다.
‘메가라이징’ 시리즈에서는 ▲메가라이징 메가갸라도스 ▲메가라이징 메가번치코 ▲메가라이징 메가파비코리 등 3가지 확장팩이 추가된다. 메가진화한 모습의 포켓몬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신규 컬렉션 파일과 컬렉션 보드도 오는 11월 1일부터 추가된다.
회사 측은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30일부터 모든 유저들에게 확장팩 ‘메가라이징’ 시리즈를 각각 1팩씩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기간 내에 미션을 달성하면 1주년 기념 엠블럼과 새로운 주변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A시리즈 프로모 카드가 복각되는 ‘PROMO 드롭 이벤트 2025’ 및 ‘PROMO 겟 챌린지 이벤트 2025’도 순차 진행한다.
더불어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 1주년 기념 특별 영상 ‘POKÉMON TCG POCKET MEMORIES’가 오는 30일 오후 1시에 포켓몬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특별 영상은 지금까지 출시된 확장팩과 카드들을 다양한 수치로 되돌아보며 지난 1년간의 여정을 축하하고 ‘함께 팩 개봉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