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에스파 닝닝이 한국과 일본에 마뗑킴을 알린다. K패션과 K팝 아이콘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이어진다.
하고하우스는 마뗑킴이 한국과 일본 지역 앰버서더로 4세대 대표 그룹 에스파의 멤버 닝닝을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마뗑킴이 한국과 일본 지역 앰버서더로 4세대 대표 그룹 에스파의 멤버 닝닝을 발탁했다.(사진=하고하우스)
에스파 닝닝은 지난 8월 공항패션으로 마뗑킴 풀착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닝닝이 착용했던 한글 로고 빅 아카이브 탑 다크 그레이 색상은 주문 폭주로 인해 예약 판매로 전환됐다는 후문이다.
마뗑킴은 닝닝의 쿨하고 유니크한 이미지가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닝닝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K패션을 선도하는 마뗑킴과 K팝 대세 아이콘인 닝닝의 만남이 만들어 낼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닝닝과 함께한 2025 윈터 시즌 캠페인을 한국과 일본에서 선보인다. 이번 윈터 캠페인은 아티스트 닝닝의 윈터 플레이 리스트를 소개하는 PLAYLIST라는 콘셉트로 브랜드의 역동적 에너지와 닝닝의 유니크하고 쿨한 무드를 아날로그 감성으로 표현했다.
마뗑킴X닝닝의 윈터 캠페인 1차는 오는 22일, 2차는 11월 5일에 공개된다. 닝닝 착용 아이템은 한국과 일본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닝닝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인지도를 보유한 에스파 닝닝과 K패션 대표 브랜드 마뗑킴이 만나 글로벌 시너지를 더해 나갈 것”이라며 “닝닝과 함께한 윈터 캠페인을 통해 마뗑킴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