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내달 8일 진행 예정이었던 W컨셉의 W스타일런 행사가 취소됐다. W컨셉 측은 인접 지역 대규모 밀집행사로 고객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부득이 취소했다는 입장이다.

W컨셉은 11월 8일 예정이었던 W스타일런 행사를 취소한다고 16일 밝혔다.

W컨셉이 11월 8일 예정이었던 W스타일런 행사를 취소한다.(사진=W컨셉)

회사 측은 “러닝 참가자 분들께 다양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왔으나, 현 상황에서는 참여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불가피하게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날부터 러닝 행사 참여를 위해 티켓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전액 환불이 진행된다.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W컨셉에서 오는 11월 8일 쇼핑지원금 2만 포인트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