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롯데케미칼이 기능성 스페셜티 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 'K 2025'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K 2025 롯데케미칼 부스 조감도 (사진=롯데케미칼)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롯데케미칼의 소재 솔루션'을 주제로 열린다.

모빌리티, IT 가전, 산업용 제품 등에 적용 가능한 고기능성 스페셜티 소재와 함께, 리사이클 소재 브랜드 ‘ECOSEED’, 배터리 4대 핵심 소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 원료 등 다양한 혁신 기술력을 선보인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차별화된 R&D 역량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향후 미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능성 스페셜티 소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최적 솔루션을 제안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