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넥슨의 신작 MOBA 배틀로얄 게임 '슈퍼바이브'가 얼리액세스 기간 동안 누적 이용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한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1.0 정식 버전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한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1.0 정식 버전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넥슨)
이 게임은 지난해 11월 얼리액세스를 시작한 후 약 8개월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 구조를 개선해왔다. 게임 진행 방식, 전투 구조, 맵, 클라이언트 등 주요 시스템이 전면 개편된다.
조 텅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CEO는 7월 18일 글로벌 정식 출시 프리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1.0 업데이트 내용과 향후 운영 계획을 소개한다.
정식 출시 기념으로 얼리액세스 기간 중 게임을 플레이한 이용자에게 한정 아이템과 칭호가 제공된다. 40시간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에게는 추가 보상도 지급한다.
슈퍼바이브는 얼리액세스 기간 동안 스팀에서 90% 이상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신규 헌터 5종 추가, 솔로 친화적 부활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게임은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정식 출시 준비를 위한 서버 점검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