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림, ‘복면가왕’ 방패 추정...박칼린 연애설에 “멘토이자 친구”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5.24 19:57 의견 0

뮤지컬 배우 최재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배우 최재림이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가왕자리를 탈환한 방패일 것이라는 추측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자료=MBC에브리원


최재림은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뮤지컬 배우. 1985년생으로 나이는 36세다. 최재림의 방송 출연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그가 예능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 과거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기는 했으나 어디까지나 직업적인 부분과 연관되어 있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마틸다’, ‘시티오브엔젤’, ‘아이다’ 등 4작품의 대형 뮤지컬을 소화한 최재림은 과거 박칼린과 염문에 휩싸이기도 했었다. 박칼린과 오디션을 통해 알게 된 상태에서 작품에 들어갔고 ‘렌트’에 이어 ‘헤어스프레이’까지 연달아 두 작품을 함께하며 오해를 받았던 것.

최재림은 ‘비스’ 출연 당시 “박칼린 선생님은 저에게 멘토이자 친구이자 동네누나이자 친누나라고 할 수 있는 가족 같은 사이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그런가 하면 ‘킹키부츠’ 드래그퀸 롤라 역으로 더블 캐스팅된 배우들과 여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얼굴이 또렷해서 화장선이 잘 살더라. 여장이 안 어울릴까 걱정했는데 가발을 쓰고 풀메이크업을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예쁘더라”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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