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정훈 기자]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대표 김인호)는 경기도 고양시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에 설렁탕 프랜차이즈 본설렁탕 일산원마운트점을 오픈한다.

본설렁탕 일산원마운트점은 유명 패션 브랜드와 비즈니스호텔, 아쿠리아리움 등 집객시설을 갖춘 메인 상권에 자리잡는다.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좋은 설렁탕 메뉴와 면류, 곁들임류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차별화된 메뉴 구성을 선보인다. 본설렁탕 일산원마운트점은 68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설렁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인기를 얻고 있는 '본설렁탕' 일산점이 경기도 고양시 원마운트에서 문을 열었다.


본설렁탕은 ‘설렁탕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 음식인 설렁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일상적으로 자주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제공하는 본아이에프의 새로운 브랜드다. 설렁탕을 주로 먹는 남성 뿐 아니라 여성 수요 확대를 위해 담백한 맛의 ‘본설’은 물론 ‘두부야채설’, ‘마늘영양설’, ‘홍설면’ 등 차별화된 설렁탕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2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우려낸 진한 사골 육수를 기초로 한 설렁탕 메뉴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본설렁탕은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신동진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구운 밀면, 100% 국내산 재료로 담근 명인 김치 등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본설렁탕은 본죽, 본도시락 등 약 1600개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본아이에프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가 집약됐다. 메뉴 변화가 적은 기존 설렁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젊은 수요자들을 위해 ‘눈꽃만두’, ‘별미한입쌈’ 등 곁들임 메뉴와 ‘매콤도가니’, ‘오불설전골’ 등으로 메류를 확장하고 있다.

본설렁탕 김찬석 본부장은 “설렁탕은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전통 한식이자 현대인의 건강 욕구를 충족시키는 보양식으로 계절적 영향이나 외식 트렌드에 구애 받지 않는 창업 아이템이다”라며 “본설렁탕은 흔한 설렁탕 매장과 같이 대형 매장뿐만 아니라 18~20평형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창업 비용 역시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